영상은 볼것도 없이 x264고
음성은 lame와 ac3를 섞어서 써왔다
신경안쓰는건 lame
좀 애끼는건 원본 ac3를 그대로 저장하거나
dts로 되있는건 음성만 1500kbps라 부담되서 448kbps ac3로 인코딩
확실히 이 둘이 범용성은 좋긴한데
2세대 코덱들보다 딸리긴 딸린다
ac3의 경우 ffmpeg에 내장된건 lame보다 더 딸린다
개쩌는 opus가 새로나왔다길래 opus로 갈까했지만
호환성이 gg
스마트폰에서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다
mx에서는 야매로 돌아가긴하는데 싱크가 틀어지는듯해서 찜찜
nero aac같은것들도 있지만 ffmpeg이랑 쓰려면 따로 인코딩해야 먹싱해줘야하기에
이러면 일이 2배가 되고 싱크가 어긋나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프라운호퍼 aac를 어떻게든 ffmpeg에 컴파일할까했지만 방법이 복잡해서 하다가 포기 ㅋ
그러던 와중에 kamedo블로그에서 opus=autov(튜닝된 vorbis) 글을 보게되었고
또한 autov가 피드백되어서 libvorbis에 흡수되었다는걸 알게됬다
아 시발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autov가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libvorbis는 그 급이 한단계 아래라고 생각했었는데...... 둘이 같은거라니.....
ffmpeg 내장 vorbis가 워낙 구려서 libvorbis도 살짝 별로지 않을까 편견을 가진게 잘못이였다
그리고 옛날에 vorbis로 음악 인코딩해서 보관하겠다던 삽질 트라우마도 있었고
고음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었던것 같기도 하고 이건 그냥 내 망상인가 쩝....
암튼 이제 확실히 알게됬다
libvorbis는 최고의 코덱이고 최선의 선택이다
ffmpeg 사용자들에게 이보다 나은 대안은 없다!
음질도 특a급 호환성도 짱짱
멀티채널에서 꼬이는 버그가 있었는데 해결됬겠지?ㅋ?
고음질은 160kbps q5 ㄱㄱ
중음질은 128kbps q4 ㄱㄱ
보관용은 64kbsp ㄱㄱ
사실 64만 되도 음질 좋은거 같다 고음 나오지 않는 이상 걍 들을만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