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 어젯밤 난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난 내가 살아있는 동안 절대 이 공연을 잊지 못할 거야.
너희들이 우리 밴드를 반겨주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너희들의 그 생각깊고 아름답고 비쥬얼한 방법들은
우리를 정말 놀랬켰어. 우리는 어제가 얼마나 특별했는지 알고 이런 것들의 너희 나라를 방문하는
모든 밴드에게 그런 게 아니라는 것도 알아.
어젯 밤을 만들어준 너희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다 고맙고 난 언제나 기억할 거야.


오아시스 - 너희들은 정말 존나게 멋지다는 걸 단지 말하고 싶어.
I love your county, my kinda people.
(지산 공연 마치고 정확히 10분뒤 트위터에 남긴 글)

마룬5 - (아시아 투어중 어느나라가 가장 인상깊었냐는 홍콩(?)에서의 기자회견중..)
모 두다 입을 모아 Korea, Seoul. 우리는 전세계 공연을 다 돌아보았지만
그 같은 공연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었다.

메 탈리카 - 관객들이 기타 솔로 부분을 입으로 따라했다.
등골이 오싹할 만큼 전율을 느꼈다.

OK Go - 한국 관객은 세상에서 가장 미친 사람들이다.
물론 좋은 의미에서 말이다.

가쉽 - 한국에서의 공연은 섹스보다도 짜릿했다.(보컬이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