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트래커를 쓰면 dht를 꺼놔야한다는 팁들을 수없이 많이봤다

예시) http://zen24.kr/xe/torrent/11867

이런 팁을 보면서 그만큼 dht는 불안정한 기술인가?

왜 토렌트클라이언트들은 dht를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해서

비공개토렌트에서 비공개트래커를 통하지 않는 연결을 만들어 낸단말인가?

dht는 진짜 물새는 바가지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여기에 대해 열심히 구글을 뒤져본 결과 한 영문기사를 찾을수 있었다

http://www.slyck.com/news.php?story=1021

2005년 기사로 bitcomet이라는 클라이언트가 다수의 비공개트래커로부터 사용금지를 당햇다는 기사였다

기사내용을 읽어보니 bitcomet에는 비공개토렌트라도 dht로 연결되게끔하는 기능이 있다는것이다

그결과 다수는 비공개토렌트들이 누출됬다는건데

이 기사를 어디서 링크됬냐면 바로 utorrent의 faq페이지다

http://www.utorrent.com/faq/misc#faq6

유토렌트는 저 기사에 나온 bitcomet을 예로들며 자기네들은 절대 저런일이 없다고한다

비공개트래커에서는 dht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경우도 없고 수동으로 활성화 시킬수도 없다면서 안정성을 자랑하고잇다

근데 국내 유저들은 거의 전부가 유토렌트를 쓰고있지 않는가?

dht를 켜놔도 비공개토렌트가 누출되지 않는데

맨처음의 팁처럼 일부러 끌필요는 없다는거다

괜히 힘들게 가입한 비공개트래커에서 쫒겨날까봐 마음졸이며

dht도 꺼놓고 공개토렌트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Posted by 아싸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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